우리 결혼했어요 – We got Married, Teuk, So-ra(9), #08, 이특-강소라(9)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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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1. 🥺 Bruh, this couple is real. 💕 They are the couple who takes really good care of each other because they look out for their health first.

  2. I'm really madly in love with Teuk ang kang Sora. I hope they get back together in real life. They look good together. fight Fight fight!!!@.🥰🥰🥰🥰

  3. He take of them for more than 15 years old and now that they see what a woman can do for him they are jealous 😂😂 he need to married

  4. 3:56 이특 쭈그려 있는 게 마음에 걸렸는지 헐레벌떡 의자 가지고 오는 강소라부터 강소라 일어나니까 놀라서 일어나서 살피는 이특, 강소라 동선 따라 이동하는 파이팅 주니어의 고개, 부끄럽고 고마워 죽으려 하는 이특과 내심 부러운 시동생들, 이특 반응에 뭐래 하는 생각 절로 들어서 어이없어하는 동생들까지 버릴 게 없는 클립 영상이라고 생각함..

    이특은 20대 초반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 많이했고, 자기 가정 잘 꾸리고 싶고 자기 여자한테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던 만큼 방송이지만 우결 최선을 다했고(그냥 돈 벌어간다 라고 생각했으면 오디오 꽉 찼을 거라고 생각함. 이특이 그냥 일이라고 여겼으면 스킨십 측면에서도 마찬가지고 말도 금방 놓고 연락처도 초반에 교환했을 것 같음. 솔직히 이특 방송 1, 2년 한 것도 아니고 이때 데뷔 6주년이었고 나이가 29세였음.. 이특이 나온 방송 꽤 많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진지한 동시에 부끄러워하고, 표정이 밝았던 방송 또 없는 느낌임ㅋㅋㅋ 강소라도 인터뷰에서 우결 찍을 때 일로 생각 안 한다 하기도 했고.. 솔직히 예능 잣대로 평가 해야한다면 이 커플은 성공적인 편은 아니었음. 나도 솔직히 강소라한테 좋아죽는 이특이 재밌어서, 우결 치고 진지한 맛에 보는 거지 깔깔대고 웃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 자체가 웃겨서 보는 건 아니니까. 얘네는 예능 측면으로 사건을 많이 만들어내는 커플이기보다 진지한 부분이 훨씬 많았지. 그래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파이팅주니어 소개팅 에피소드에 생각보다 시간 할애를 많이 할 수밖에 없었고..) 이특 본인도 우결하던 때 외부 인터뷰에서 방송이고 프로그램이지만 강소라를 대함에 있어 진심이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여러 번 말했었고, 뉴욕콘서트 셀프캠에서도 힘들어 질 것 같다고, 사람 마음이 좋아한다 좋아한다 하면 좋아지는데 그런 마음이 드는데 나만 그럴까봐 불안하다 라고도 했었지. 마지막 촬영 속마음 인터뷰 때도 자기가 너무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 나만 진심이라고 생각했던 게 잘못된 생각이었구나 소라씨도 진심이었는데 하고 꽤 울어서 스튜디오 패널들도 순간 놀랐었고. 우결 내에서도 소라씨 만날 때는 연예인 그런 거 다 떠나서 이특 아니고 남자 박정수라고 두 번이나 그랬었지.

    콘서트 에피소드는 이특도 신경을 참 많이 썼지만 강소라도 상대방을 정말 많이 위해주고 노력하고 서로가 서로를 많이 아껴 준 회차라고 생각함.

    우결 기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해주려고 애 많이 쓴 모습들을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내적인 부분들이 많이 닮아있는 사람들 같아서 좋았음. 이 조합은 특히 콘서트 회차랑 우결 연말특집 회차가 진짜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듯.

    가까워졌다 싶을 때쯤 방송사 파업해서 강제로 넉 달 못 보게 되고 이후 또 편해질만 하니 군 입대로 프로그램 정리하게 돼서 아쉬움이 많이 드는 조합이었음.

    생각난 김에 좀 전에 찾아봤는데 몇몇 클립에 진짜 안 어울린다느니 제작진은 뭔 생각으로 둘을 붙였냐느니, 이특에 대한 가감 없는 발언들(사실은 그냥 악플) 그런 것들이 꽤 있어서 짜증 났는데 그냥 이 영상으로 불쾌한 마음 씻어내본다ㅠㅠ 엘프가 아닌 내가 보기에도 얘네 에피소드 중 특정 장면에 대한 반응들은 뭔가 도를 지나친 것 같음.. 하.. 이특한테 왜 그래.. 나만 이 조합 좋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어서 어안이 벙벙할 정도임. 서로가 서로 위하고 아껴주는 것도 좋고 부끄럽고 설레서 어쩔 줄 몰라하는 이특, 강소라도 좋지만 무엇보다 강소라 부모님이 이특 많이 아껴주시는 게 느껴지고 이특은 이특대로 강소라 부모님 잘 따르는 것 같아서 더 좋았었음.

    하차 후, 입대 후에도 서로 언급 있고 전역 후 몇 년 지나서까지도 서로 연락하고 잘 지내서 보기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강소라씨는 최근에 본인 가정 꾸리셨으니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라겠고 이특도 본인이 모든 걸 다 주는 상황이 와도 그걸 당연히 여기는 게 아니라, 과거 가상부인처럼 감사히 여길 줄 알고 마음을 서로 나눌 줄 아는 그런 여자분 만나셔서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진짜 이특은 이특대로 강소라는 강소라대로 따뜻하고 진솔한 사람 같음ㅠㅠ 이특이 옛날에 강소라와의 결혼생활에서 아쉬운 점은? 이라는 질문에 '진짜 결혼이 아니라는 점ㅜㅜ' 이랬는데 지금 다시 영상들 보니 괜히 내가 다 아쉬워짐ㅠㅠ 강소라도 우결 하차 후에 인터뷰에서 '둘이 잘된다면야 좋죠.' 라고도 했었고. 뭐 둘 다 그냥 한 소리였다고 쳐도 파업이랑 입대만 아니었으면 좀 더 가까워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음.. 확실히 파업이랑 입대로 프로그램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관계가 붕 뜬 건 맞으니까. 뭐 근데 이런 얘기하기엔 너무 옛 일이네ㅠㅋㅋㅋㅋ 순간 2011년으로 돌아간 나머지 그만..

    아무튼 둘 다 앞으로의 삶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5. 동해오라버니 선글라스 왜 낀거에요? 저때 방송을 안쟁여봐서 눈부은거 같은데 좀 빨간거 같기도 하고…. 다레낀가

  6. 혁재 너무 말 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주는 다들 웃곀ㅋㅋㅋㅋㅋㅋㅋ동해 눈 무슨 일???빨개서 부은거 같은데..그래서 썬글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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